애플, 아이패드 프로 7 역대 가장 얇은 OLED 신제품 공개

애플이 처음으로 OLED를 적용한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애플 OLED 아이패드

 

 

 

 

 

 

 

7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렛 루즈'(Let Loose) 이벤트에서 아이패드 프로와 에어 신제품이 소개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2개 층의 OLED 발광층을 적용한 투 스택 탠덤(Two Stack Tandem) OLED가 채택되었으며, 아이패드 에어는 LCD 모델로 출시됩니다. 두 라인업은 각각 11인치와 13인치 모델로 선보입니다.

이번 OLED 아이패드 프로는 기존 싱글 스택 OLED로는 달성할 수 없는 높은 밝기와 XDR(Extreme Dynamic Range) 성능을 제공합니다. 전체 화면 밝기는 1000 니트, HDR의 최대 밝기는 1600 니트를 지원합니다. 

 

역대 가장 얇은 제품

극강의 화면 밝기와 정확한 명암비

 

 

 

제품 사양

 

-프로세서 :

 

• 업계 최초 M4 칩셋 탑재 높은 성능 발휘

•  이전 세대 M2 칩보다 1.5배 CPU성능, GPU 렌더링 속도 4배 향상

•  AI 전용 뉴럴 엔진이 탑재 

 

-디스플레이  디자인

 

• 1인치 5.3mm/와 13인치 5.1mm 두께로 13인치 모델은 전작 대비 1.3mm 더 얇아지고 103g 가벼워졌습니다.

• 13인치 모델 프리미엄 Ultra Retina XDR OLED 디스플레이

• 120Hz 프로모션 지원으로 부드러운 화면 전환

 

-카메라

 

• 전면 12MP울트라 와이드 카메라에 센터스테이지 기술 적용

•  가로형 배치로 영상 통화 환경 개선

 

 

 

 

-액세서리 :

 

•  새로운 애플펜슬 프로 지원(각도 인식, 햅틱 등 신규 기능)

•  매직 키보드 등 프로덕티비티 액세러리와 연동

 

 

 

11인치와 13인치 모델

 

 

 

애플은 이번 제품이 역대 가장 얇은 모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1인치 모델은 5.3mm 두께에 445g, 13인치 모델은 5.1mm 두께에 581g의 무게를 자랑합니다.

특히, OLED 아이패드 프로에 처음 적용된 하이브리드 OLED는 유리기판의 두께를 대폭 줄여 더욱 얇은 디자인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기본형 가격

11인치 256GB 모델이 1000달러(약 15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13인치 모델은 256GB가 1300달러(약 200만 원)입니다.

추가 옵션으로 나노 텍스처 글래스를 선택하면 700달러(약 105만 원)가 추가되며, 셀룰러 지원 옵션은 200달러(약 30만 원)가 더해집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OLED 패널은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제작하며, 아이패드 프로는 M4 칩, 아이패드 에어는 M2 칩을 탑재했습니다. 이번 신제품 공개는 애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M4 칩의 압도적 성능, 초박형 디자인, 프리미엄 OLED 디스플레이, 향상된 카메라와 펜슬 지원 등으로 크게 업그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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